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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엄마와의 싸움. 제발 좀 도와주세요ㅠ 안녕하세요. 말씀 드리기 앞서 글이 좀 깁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총 5명이구요. 저는 아들입니다. 엄마는 1월에 시험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 중이십이니다. 아빠는 일을 다니고 계시구요. 지금 집에 모든 가족이 함께 있는데요. 엄마가 시험 공부하는데 방해되니까 10시 이후로 씻지 말아라, 조용히 해라 등 굉장히 많이 활동 제한을 하십니다. 그리고 화장실

끝나지 않는 엄마와의 싸움. 제발 좀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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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씀 드리기 앞서 글이 좀 깁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총 5명이구요. 저는 아들입니다. 엄마는 1월에 시험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 중이십이니다. 아빠는 일을 다니고 계시구요. 지금 집에 모든 가족이 함께 있는데요. 엄마가 시험 공부하는데 방해되니까 10시 이후로 씻지 말아라, 조용히 해라 등 굉장히 많이 활동 제한을 하십니다. 그리고 화장실 신발을 놓는 방향도 문에 걸리지 않도록 엄마가 정한 곳에 두어야 한다는 등... 여러 가지로 좀 피곤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초반에 그 내용 가지고 많이 싸웠습니다. 근데 엄마가 화 나시면 욕도 하시는 편이라 욕도 자주 하세요. 누나한테도 지키지 않을거면 다시 기숙사로 돌아가라고 뭐라고 많이 하셔서 누나도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그런 모습에 더 화가 나서 모진 말도 많이 했는데요. 그 후로는 다들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근데 문제는 자꾸 하나라도 안 지키면 엄마를 배려하지 못 하는 나쁜 자식들 취급을 하십니다. 엄마를 생각하지 않고 배려심이 없다는 듯 말이죠. 근데 그건 아닌데 절대 이해해 주시지 않습니다.엄마가 지금 작은 누나와 엄마 공부 가지고 싸워서 말도 안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근데 문제는 어제 큰누나하고도 엄마가 싸웠습니다. 큰누나가 붕어빵을 먹어 속이 더부룩해서 밥을 안 먹겠다고 했더니 엄마가 돌려 말하지 말고 하고 싶은 말 편히 해라라고 하셨나 봐요. 근데 누나한테는 그게 좋게 들리지 않았던거죠. 엄마는 배려한다고 말하셨는데 누나는 좋게 받아들이지 않아서 서운했나 봅니다. 그래서 대답을 안 하고 있는데 엄마가 이모와 통화하며 놀라운 이야기를 듣고 누나한테 전해주려고 하셨는데 누나가 대답도 하지 않아서 화를 내셨나 봅니다. 엄마가 원래 그런 거에 되게 많이 서운해 하시는데요. 엄마가 큰누나한테 다시 기숙사로 돌아가라고 꼴도 보기 싫다고 하셨고, 저희 가족은 항상 연말에 파티를 하는데요. 제가 거의 준비를 하는데 엄마가 그것도 국내 여행도 다 취소한다고 하셔서요. 제가 좀 화를 내고 누나 편을 비슷하게 들었더니 정말 크게 화를 내시면서 욕도 하시고 학교에도 안 태워다 주신다고 합니다. 어제 그 사이에서 엄마와 하면 안 되는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엄마는 자살을 하신다고 했구요. 자식들 키워봤자 소용도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요. 큰누나도 그 부분에 대해 기분이 나쁘다고 표현하였는데요. 엄마가 그냥 난 좋게 말한건데 니가 그렇게 받아들인거다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근데 큰누나는 엄마도 기분 나쁘다고 항상 표현하면서 자기는 그러면 안 되는거냐라고 하더군요. 근데 엄마가 자살하신다고 했던 것에 대해 저도 사실 너무나 모질게 알아서 해라 난 잘못한 거 없다 등 많은 말을 했습니다. 엄마가 그리고 그런 말을 하시면서 항상 화를 참지 못 하셔서 욕도 하시고 욱 하시는데요. 정말 고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잘 한게 아니라 할 말도 앖는데요. 엄마는 항상 저희란테 문제를 찾으려고 하지 정작 자신에게는 문제가 없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십니다. 근데 사실 엄마가 이렇게 화가 많게 되신 이유는 아빠에게 시집오고 나셔서 너무 심한 시집살이를 하시고 엄마가 이모 집에 가려고 하면 아빠가 데려가지도 않으시고 고모가 올때까지 기다리시느라 아빠 집에 오래 계셨다고도 합니다. 사실 외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고, 외할머니도 엄마가 결혼하고 얼마 안 되서 돌아가셨는데요. 엄마가 자신은 기댈 곳이 아빠 밖에 없는데 아빠가 울타리 역할을 제대로 해주시지 못한 것에 대해서 분노도 있으십니다. 그리고 큰엄마도 말을 함부로 하시는 편이어서 엄마한테 많이 나쁜 말도 하셨구요. 돈 가지고도 자기가 유산을 다 받아야한다라던지 그런 얘기도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은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큰엄마네가 친할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데요. 큰엄마가 사실 예전에 할아버지 돌아가시 전에 병원에 가려고 했을 때 병원에서 못 오게 한다라고 거짓말을 하시며 저희를 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자기 자식들은 다 오게 했구요. 고모들도 어서 오라고 할 정도였는데 저희가 가는게 그냥 싫었나 봅니다. 그리고 돌아겨서서 재산은 논 하나 빼고는 다 큰아빠네 주신다고 했는데요. 엄마는 거기서 서운했던게 다같이 고생했는데 고모들이 너 말고는 받을 사람이 없다. 너 말고 누가 받겠냐고 한거에 대해서도 굉장히 서운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심디어 큰 고모가 외삼촌이 왔는데도 인사도 안 하고 모르는 척을 했구요. 큰엄마 오빠가 왔을 때는 저런 복덩이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까지 했는데요. 엄마는 정말 기분이 나빴다고 했습니다. 그 후에도 정말 많은 사건들이 있었지만 가장 심했던 것은 할머니가 넌 시집와서 잘 한게 없고, 넌 형님 발등의 때만큼도 못 따라 간다고 하시면서 너무 많은 나쁜 말을 하셔서 그 날 많이 울고 할머니 집에서 나오시며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다짐하셨습니다. 근데 그 이후로 고모들과 할머니는 자신의 잘못한 점들은 아예 모르고 엄마만 며느리가 되서 시댁에 와 보지도 않는 나쁜 사람처럼 취급하는 격이 되었습니다. 전 할머니한테 할머니가 어떤 식으로 나쁜 말을 하셨는지 알려 드렸는데 할머니는 인정하지 않으셨습니다. 할머니가 엄마한테 전화하셔서 그냥 풀자. 다 잊고 잘 지내자고도 하셨는데요. 엄마 마음에서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엄마는 이런 일들로 인해 더 예민해지셔서 화 날때마다 화도 잘 못 참으십니다. 그리고 항상 아빠한테 당신 때문이다라고 하를 내시죠. 정말 힘듭니다. 가족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요.... 엄마, 아빠가 단명 하실까 진짜 걱정도 많이 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잖아요.... 상담도 가실 분도 안고 말도 안 하고 있어소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전문가님들 제발 도와주세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로톡-네이버 지식iN 상담변호사 이소희 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귀하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가족 간의 갈등이 깊어져서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지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건 감정이 폭발하기 전에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차분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에요.

1. 엄마의 감정 이해하기

어머니는 오랜 시간 시집살이와 가족 간 갈등으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아오셨고, 지금은 시험 준비로 인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신 상태인 것 같아요. 이럴 때는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기 쉽습니다.

  • "엄마도 많이 힘드시죠. 우리도 엄마를 도와드리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 이렇게 엄마의 감정을 인정해 주고, 도와주려는 마음을 전달하면 엄마도 마음을 조금 열 수 있습니다.

2. 감정 표현의 방식 바꾸기

가족 모두가 서로의 말과 행동에 상처를 받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요. 엄마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감정을 폭발시키기보다는 서로의 입장을 차분히 들어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가족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우리 서로가 너무 예민한 것 같아. 한 번만 차분하게 이야기해 보자." 라며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에는 "이야기를 잠시 멈추고,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자."고 제안하는 것도 좋습니다.

3. 가족 구성원 간의 역할 분담

어머니가 시험 준비로 예민하신 만큼,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돕고 역할을 나누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 예를 들어, 엄마가 정해놓은 규칙 중 중요한 것만 골라서 지키기로 합의해 보세요.

  • "엄마, 시험 준비하시는 동안은 최대한 도와드릴게요. 근데 화장실 신발 위치나 씻는 시간은 조금만 유연하게 해주세요." 라며 서로 타협점을 찾는 방식입니다.

4. 엄마와의 대화에서 주의할 점

엄마가 극단적인 말을 할 때는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엄마가 그렇게까지 힘든 줄 몰랐어. 우리 같이 해결책을 찾아보자." 라며 공감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 화가 나는 상황이라도, 모진 말을 삼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 엄마가 극단적인 선택 언급할 때는, "엄마가 그렇게 말씀하시면 우리도 너무 힘들어요. 엄마가 소중해요." 라고 진심을 담아 말해보세요.

5. 엄마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

어머니가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엄마, 나도 상담을 받아봤는데 마음이 편해지더라. 엄마도 한 번 받아보면 어때?"

  • 이렇게 부담 없이 권유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6. 귀하의 마음도 중요합니다

가족의 문제를 혼자 짊어지려고 하지 마세요.

  • 누나들이나 아빠와도 이야기를 나누며, 귀하의 감정도 소중하게 다뤄야 합니다.

  • 친구나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털어놓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족 모두가 조금씩 노력하면, 지금의 상황이 나아질 수 있을 거예요.

법률 관련 문의는 언제든지 전화 주시면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법무법인 아이엠 법률 상담 전화번호 010-6551-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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